2023. 8. 10 (목) 열다섯번째 로컬이야기 띵동! 🏞️ 오늘의 로컬바이브는 가장 시원한 도시 평창으로 향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는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게 되는데요, 강원도의 7-8월 평균기온은 19.1도로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은 게 특징입니다. 기상청 자료 기준(🔗) 여름철(6-8월) 가장 시원한 한국의 도시는 강원도 대관령(18도), 강원도 태백(19.9도), 경북 울릉도(21.5도), 인천 백령도(21.5도), 경북 봉화군(21.6도) 이라고 합니다. 여름을 피할 수 없다면 시원한 곳으로 여행가는 건 어떨까요? 📌 강원도 관광 TIP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여행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먹거리, 액..

띵동! 🏞️ 오늘의 로컬바이브는 충청남도 서천군입니다. 서천군에 관심이 생긴 이유는 최저 인구감소를 기록한 곳이라는 뉴스 때문입니다. 한 때 최대 16만여 명이 살던 곳이 이제는 5만 명 이하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행지로서의 서천은 어떤 곳일까요? 오늘은 컬러풀한 서천의 매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이야기 1) 단아하고 청아한 멋 한산모시마을 2) 30만 평의 작은 지구 국립생태원 3) 초록빛 물결 신성리갈대밭 4) 보랏빛 맥문동과 장항송림산림욕장 5) 붉은 배롱나무로 물든 문헌서원 🌿 단아하고 청아한 멋 한산모시마을 우리나라 모시는 충청남도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었는데, 한산, 서천, 비인, 홍산, 임천, 정산, 남포, 부여를 모시 유명 산지 8곳으로 손꼽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 한산만이..

띵동! 💌 오늘의 로컬바이브는 전라남도 강진군입니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산이냐 바다냐 고민한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강진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북으로는 월출산, 남으로는 강진만과 완도를 비롯한 큰 섬을 거느려 숲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이야기 1) 보물을 품은 아름다운 월남마을 2) 강진에서 푸소(FU-SO)하세요 3) 전라남도에서 가보고 싶은 섬 1위, 가우도 4) 강진 10미 중 하나인 강진 한정식 🌈 보물을 품은 아름다운 월남마을 전라남도 강진군은 조선시대 이르러 ‘도강’과 ‘탐진’의 두 현이 합병되어 옛 명칭에서 각기 한 글자씩 따서 ‘강진현’이 되었습니다. 강진은 한반도 내 교역의 중심지였는데요, 고려시대 대표적 유물인 고려청자의 독보적인 생산지로 강진의 청자는 바닷길..

띵동! 💌 오늘의 로컬바이브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으로 갑니다! 🌱 오늘의 이야기 1) 지네와 뱀이 승천했다는 용화산 2) 모난 곳 없이 동그란 동구래마을 3) 북한강 물 위를 걷는 듯한 숲으로다리 4) 토마토로 시작해 토마토로 끝나는 그 축제 ⛰️ 지네와 뱀이 승천했다는 용화산 춘천과 화천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는 용화산. 화천을 대표하는 명산, 화천군민의 정신적인 영산. 통일신라 화엄종의 성지. 이는 모두 용화산의 수식어입니다. 용화산은 지네와 뱀이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산으로 산삼이 많이 나는 산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심바위, 아들바위, 너럭바위, 삿갓바위, 칼선바위, 논바위, 말등바위, 곰바위, 집바위, 돋바위 등 수많은 설화를 간직한 기암괴석이 있습니다. 📌 위치 : ..

여름 바다보다 푸른 산청으로 떠나요 ~💚2023. 6. 15 (목)열두번째 로컬이야기띵동! 💌 오늘의 로컬바이브는 경상남도 산청으로 갑니다! 🌱 오늘의 이야기 1) 전통과 자연, 현대의 조화로움, 수선사 2) 전설 속의 실물, 율곡사와 새신바위 3) 애민정신의 상징, 목면시배유지 4) 오래된 것들에 깃든 이야기, 남사예담촌🏡 전통과 자연, 현대의 조화로움, 수선사 산청 수선사는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그리고 현대 감성이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절과 정원, 카페가 한곳에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독특한 운치를 띄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전통사찰의 느낌과는 달라 불자가 아닌 사람들도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소담한 절입니다. 수선사 중심 부 연못은 목조 다리와 물레방아가 단아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풍깁니다..

2023. 6. 1 (목)열한번째 로컬이야기띵동! 💌 오늘의 로컬바이브는 전라남도 신안으로 갑니다! 전라남도는 밀물과 썰물에 상관없이 수면 위에 존재하고 흙과 식물이 존재하는 곳을 섬이라고 한다는 기준으로 실제 1025개(유인도 72, 무인도 953)의 섬이 있습니다. 신안군은 '1004섬' 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딩을 통해 가고싶은 섬, 살고싶은 섬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오늘의 이야기 1) 햇빛을 머금은 홍도 2)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 증도 3) 4계절 내내 꽃축제 진행중 4) UN세계관광기구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 햇빛을 머금은 홍도 다도해의 진주, 서남해의 해금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곳, 홍도입니다. 바다가 붉게 보이고 그 바다가 반사돼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하..